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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걸을 수 있다’ 서울 도심 속 녹음길 8선

[카드뉴스]‘이제는 걸을 수 있다’ 서울 도심 속 녹음길 8선

등록 2018.08.11 08:00

이성인

  기자

‘이제는 걸을 수 있다’ 서울 도심 속 녹음길 8선 기사의 사진

‘이제는 걸을 수 있다’ 서울 도심 속 녹음길 8선 기사의 사진

‘이제는 걸을 수 있다’ 서울 도심 속 녹음길 8선 기사의 사진

‘이제는 걸을 수 있다’ 서울 도심 속 녹음길 8선 기사의 사진

‘이제는 걸을 수 있다’ 서울 도심 속 녹음길 8선 기사의 사진

‘이제는 걸을 수 있다’ 서울 도심 속 녹음길 8선 기사의 사진

‘이제는 걸을 수 있다’ 서울 도심 속 녹음길 8선 기사의 사진

‘이제는 걸을 수 있다’ 서울 도심 속 녹음길 8선 기사의 사진

‘이제는 걸을 수 있다’ 서울 도심 속 녹음길 8선 기사의 사진

‘이제는 걸을 수 있다’ 서울 도심 속 녹음길 8선 기사의 사진

폭력에 가까웠던 폭염이 이제 조금은 누그러진 느낌입니다. 누군가는 나무그늘 가득한 길을 걷고 싶은 마음도 들 텐데요. 서울시가 선정한 ‘2018년 서울 여름 녹음길’ 중 몇 가지를 카드뉴스로 정리해봤습니다.

◇ 역사·문화가 함께하는 녹음길 - 삼청로

경복궁과 국립현대미술관 사이에 있는 ‘삼청로’는 시내 중심이라 일단 교통이 편리합니다.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 국립민속박물관 관람의 경로가 돼주기도 하지요. 삼청공원 쪽으로는 화랑·맛집이 즐비한 카페골목이 있어 연인들이 많이 찾습니다.

◇ 역사·문화가 함께하는 녹음길 - 효자로

경복국 입구에서 시작하는 ‘효자로’는 사색에 잠기기 좋은 고즈넉한 길입니다. 근처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 다양한 어린이·가족·성인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지요. 사전에 정보를 확인하고 찾으면 더 좋겠지요?

◇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녹음길 - 남산공원 남측순환로

‘남산공원 남측순환로’는 아름드리 왕벚나무 터널이 조성돼있어 도심 한 복판임에도 숲속에 온 듯한 경치를 느끼게 해줍니다. 길을 따라 N서울타워에 오르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야경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녹음길 – 북악산책로

느티나무, 메타세콰이아 등 아름드리나무가 펼쳐지는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 청량한 바람을 맞으며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지요. 북악스카이웨이 중간에 있는 팔각정은 높은 고도 덕에 기온이 1~2℃ 낮아 한여름 밤 방문에 제격입니다.

◇ 물이 있어 시원한 녹음길 - 서울숲

‘서울숲’에는 아이들 물놀이 장소로 잘 알려진 바닥분수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메타세콰이아 녹음길을 산책하며 곤충식물원이나 나비정원 등을 둘러볼 수 있어, 어린 자녀와 하루를 보내기에 딱 좋습니다.

◇ 물이 있어 시원한 녹음길 - 월드컵공원

‘월드컵공원’은 강변북로변 메타세콰이어길, 난지천공원 외곽 차폐림 같은 녹음길로 유명한데요. 별자리광장 바닥분수도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난지연못 분수 또한 가족 나들이 및 데이트 장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 특이한 나무가 있는 녹음길 - 안산도시자연공원

자락길 구간에 조성된 숲속무대메타길은 한여름 더위를 잊게 해주며, 주변의 넓은 숲속 무대는 피크닉 공간이 돼줍니다. 시원함과 잣 향기로 가득한데다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잣나무숲길 역시 공원의 주요 힐링 코스로 꼽힙니다.

◇ 특이한 나무가 있는 녹음길 - 화곡로

메타세콰이아 길은 가로변에도 있습니다. 강서구청 사거리에서 화곡역까지 이어지는 ‘화곡로’가 바로 그곳. 메타세콰이아 아래에는 화살나무, 공작단풍, 철쭉류 등 키 작은 나무들도 자리 잡고 있어 걷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 이밖에 추천하고픈 당신만의 힐링 길,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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