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기간 중 ‘로봇전시 및 공연’ 지원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영광군이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써,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을 선점하고 관련 기관 및 기업 유치 및 집적함으로써 e-모빌리티 특구 지정 계기를 마련코자 개최하는 행사다.
엑스포는 올해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광군 e-모빌리티 연구센터 일원 및 대마산단에서 개최되며 해외 10개국, 200여개 참여기업과 5만 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목포대는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목포대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가 나서 행사기간 중 ‘로봇전시 및 공연’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영광군은 목포대 등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확대를 통해 산업화와 연계한 엑스포 경험을 축적, 향후 정부 국제행사 승인을 통한 엑스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목포대 김상채 총장 직무대리는 “e-모빌리티 산업은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 분야인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양 기관이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엑스포의 주요행사로는 개·폐막식을 포함해 전시·시승행사, 학술행사, 부대행사가 치러지며 e-모빌리티 시승, 관련 부품, 관련 기술 전시 및 체험, 국내외 전문가 초청 컨퍼런스, 세미나, 포럼, 간담회, 투자설명회, e-모빌리티 자율주행 경진 대회, 디자인 경진 대회, 드론 경진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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