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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제신용등급 호재 ‘BBB+ 긍정적’ 상승

포스코, 국제신용등급 호재 ‘BBB+ 긍정적’ 상승

등록 2018.06.26 14:17

윤경현

  기자

신용등급 전망 BBB+ 안정적서 BBB+ 긍정적 상향 조정주요 국제신용평가사 신용등급 및 전망 모두 상승견조한 현금흐름과 재무구조 유지 전망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0조6551억원, 영업익 4조6218억원을 기록해 3년만에 매출액 60조원대에 복귀해 최근 6년간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진=윤경현 기자포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0조6551억원, 영업익 4조6218억원을 기록해 3년만에 매출액 60조원대에 복귀해 최근 6년간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진=윤경현 기자

포스코의 국제신용등급이 잇따라 상향되고 있다. 포스코의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0조6551억원, 영업익 4조6218억원을 기록해 3년만에 매출액 60조원대에 복귀해 최근 6년간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17.4%, 10.1% 상승한 28조5538억원, 2조9025억원을 기록했다.

국제신용평가 기관 무디스(Moody’s)와  피치(Fitch)에 이어 S&P도 26일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S&P는 올해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 등에 따른 포스코의  우수한 영업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투자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현금흐름과 재무구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했다. 

또 재무건전성 지표인 차입금 대비 현금영업이익 비율(Debt/EBITDA)가  향후 1~2년 내 1.6배~1.9배를  달성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에 앞선 21일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도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지난 2013년 ‘Baa1’에서 ‘Baa2로’ 한  단계 강등한 이후 5년만에 다시 ‘Baa1’로 상향 조정하고, 신용등급전망은‘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 

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도 11일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BBB+'로 기존(BBB)보다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이로써 S&P, 무디스, 피치 등 주요 국제신용평가사의 포스코에 대한 신용등급 및 전망은 모두 상향 조정됐다.

국내 신용평가사들도 포스코의 신용등급 및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각각 21일과 19일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AA+/안정적에서 AA+/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한바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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