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구과학대 총학생회에서 연중기획으로 진행하고 있는 ‘2016학년도 감성 캠퍼스 조성 프로젝트’중 ‘헌혈로 GIVE LOVE’활동의 2학기 행사로 지역 대학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의무행정과 권민기 씨는 “평소 헌혈에 대한 관심은 있었는 데, 장소와 시간의 제약 때문에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어려웠다”며 “이번처럼 학교에 직접 헌혈차량이 와서 실천하게 됐고, 또 헌혈을 통한 기본건강검진도 하게 되니 건강해지는 기분까지 든다”고 말했다.
박준 총장은 “헌혈인구 감소로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수혈용 혈액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며,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더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매년 2회 이상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단체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
대구 홍석천 기자 newsroad@naver.com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newsroad@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