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먼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한 입구 바닥 포장상태 등 전반적인 편의시설 설치 사항을 확인하고, 과메기전시실에 문법이 어긋나고 고증이 잘못된 지적이 있는 콘텐츠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점검했다.
시는 시범 운영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주말 700여명, 평일 150여명의 많은 관광객들이 과메기 문화관을 방문함에 따라 정식 개장에 앞서 부족한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전시물 또한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관람객들의 불편사항 개선과 함께 과메기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과메기 콘텐츠 개발 등 문화관의 전반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과메기 문화관 앞 옛 동부초등학교 교실 건물을 리모델링 할 계획인 구룡포 생활문화센터의 원활한 조성도 주문했다.
과메기문화관은 현재 9월 21일 개관 계획으로 시범 운영 중에 있다. 관람시간은 09:00~ 18:00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경북 최성필기자 tjdvlfl112@gmail.com
뉴스웨이 최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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