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혁신 성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이어져

친환경 콘셉트 타이어 ‘그린하이브’ 연속 수상

 

트레드 재충전식의 친환경 콘셉트 타이어 '그린하이브'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를 시작으로 지난해 이탈리아 A 디자인 어워드, 올해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독일 레드닷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의 혁신적인 개발 성과가 긍정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7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친환경 콘셉트 타이어 ‘그린하이브(GreenHive)’가 2016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한 것.
 
트레드 재충전식의 친환경 콘셉트 타이어 '그린하이브'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를 시작으로 지난해 이탈리아 A 디자인 어워드, 올해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독일 레드닷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그린하이브'는 휠 일체형 타이어에 소모품인 리필형 트레드(접지부)만 구입하여 사용 가능한 차세대 혁신제품. 반 영구적 사용이 가능해 혁신성과 친환경성, 경제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기존 타이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민현 넥센타이어연구개발본부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콘셉트 타이어의 연이은 수상은 차세대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넥센타이어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미래 시장을 개척하는 혁신 제품 개발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