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21℃

  • 인천 20℃

  • 백령 16℃

  • 춘천 20℃

  • 강릉 25℃

  • 청주 22℃

  • 수원 22℃

  • 안동 21℃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2℃

  • 전주 24℃

  • 광주 22℃

  • 목포 20℃

  • 여수 18℃

  • 대구 22℃

  • 울산 20℃

  • 창원 20℃

  • 부산 19℃

  • 제주 18℃

김진수 진주문화원장 “진주남강유등축제 유료화 바로 알자”

김진수 진주문화원장 “진주남강유등축제 유료화 바로 알자”

등록 2016.04.01 07:33

김종근

  기자

진주문화원 김진수 원장이 31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진주문화원 김진수 원장이 지역 문화단체를 대표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유료화 바로 알리기'라는 제목으로 31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원장은 지난 29일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돈만 밝히는 가림막 축제'라고 지역 한 단체에서 말한 것에 대해 축제장 유료화는 장기적인 발전과 정부의 정책 등을 감안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등축제의 장기적인 발전과 시민의 복리를 위해 유료화라는 어려운 선택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내었다면 박수를 보내야 마땅한 일인데도, 비판을 일삼는 행태를 보니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진주남강유등축제는 행사, 축제성 경비를 대폭 삭감해 보통교부세 인센티브 전국 시군 최고액을 확보했다.”며, “특히 유료화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타 분야 시민 복리 증진 예산에 편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진주문화원은 진주시민의 자긍심이 담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뉴스웨이 김종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