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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율이 달라졌다···고원희에 “허락 맡고 당당히 사귀자”

[별이되어빛나리] 이하율이 달라졌다···고원희에 “허락 맡고 당당히 사귀자”

등록 2015.12.09 09:40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과 고원희가 교제 사실을 밝히기로 다짐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72회에서는 윤종현(이하율 분)이 조봉희(고원희 분)가 일하는 양장점을 찾았다.

이날 종현은 봉희를 보자 “부모님께 말씀 드리자. 내가 누군지 말씀 드리고 정식으로 사귀자. 언제까지 속일 수 없는 일이다”고 생각을 털어놨다.

봉희가 쉽지 않을 거라고 하자 종현은 “모두 반대하실 거고 지금보다 더 힘들어질 수도 있다”면서도 “나 믿고 같이 견디자”며 봉희에게 희망을 심어줬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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