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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진, 고원희에 포옹 “잠깐만 이러자”

[별이되어빛나리]차도진, 고원희에 포옹 “잠깐만 이러자”

등록 2015.11.24 09:49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차도진이 고원희에게 기댔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61회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의 언니 조봉선(최수임 분)에 의해 힘들어하는 홍성국(차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술집 다이아몬드에서 퇴근한 성국은 옆방에 사는 봉희에게 가방을 선물했다. 이어 고맙다고 인사하는 봉희를 안았다.

성국은 “잠깐만 이러고 있자. 오늘 너무 지치고 힘들다”고 말했다. 앞서 성국은 봉선으로부터 성대 결절이 와 더 이상 노래를 안 부르고 다이아몬드에서 술을 따르겠다는 말을 들었다.

봉희는 정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지만 성국은 말없이 봉희를 안았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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