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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임, 걱정하는 차도진에 “내 일이니까 상관 마”

[별이되어빛나리]최수임, 걱정하는 차도진에 “내 일이니까 상관 마”

등록 2015.11.18 09:52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최수임이 자신을 걱정하는 차도진에게 냉대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57회에서는 홍성국(차도진 분)이 조봉선(최수임 분)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국은 봉선에게 “앞으로 윤 회장(윤주상 분)과 서동필(임호 분)이 있는 룸에 들어가지 마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봉선은 “내가 더 미치고 환장하니까 입 다물어라”고 살벌하게 대했다.

이에 성국은 “당장 그만둬라. 아줌마(이정례/김예령 분)와 봉희(고원희 분)에게 미안하다”며 분노했다.

그러나 봉선은 이에 굴하지 않고 “싫다. 아버지의 원수 윤 회장이 잘사는 꼴을 못 보겠다. 내 일이니 넌 상관마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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