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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 스마트폰 충전 혁명”

GS25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 스마트폰 충전 혁명”

등록 2015.09.23 11:21

문혜원

  기자

GS25 직원이 고객에게 보조배터리 충전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GS25 제공GS25 직원이 고객에게 보조배터리 충전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GS25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고객들이 스마트폰 배터리를 쉽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대여·반납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 3000여 점포에서 실시하고 있는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는 스마트폰 충전이 필요한 고객이 GS25를 방문해 간단한 인증 절차(하단 설명 참고)를 거친 후 보조배터리를 대여해 충전하고, 6시간 이내에 고객과 가까운 점포(당 서비스 실시 점포)에 반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안드로이드·아이폰 모두 충전 가능한 해당 서비스는 기종에 따라 2~3회까지 완충할 수 있는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통해 스마트폰 배터리를 분리 할 필요가 없다. 또 배터리 일체형 기기까지 충전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여한 한 개의 보조배터리로 스마트폰 2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 한 것 역시 큰 장점 중 하나다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는 1회 대여 요금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대여 후 6시간 이내에 해당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가까운 GS25 점포에 반납할 수 있다.

GS25는 올해 10월까지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를 서울·수도권 4500백개 점포까지 늘릴 계획이며, 전국의 모든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점포로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GS25는 모든 점포에서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가 진행될 때까지 고객들이 서비스 점포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매장 내·외부에 스티커를 부착한다.

또 다음 달까지 GS25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고객 반경 1~5km 내에 있는 서비스점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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