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자사 모바일 액션 게임 ‘레이븐’에 실시간 레이드, 신규 탐험 지역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실시간 레이드는 5인으로 팀을 구성, 실시간으로 거대보스와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다. 이 지역에는 최강 장비를 만드는 데 필요한 제작재료 아이템은 물론, 높은 플레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실시간 레이드의 원활한 매칭과 활성화를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프리시즌을 가진 후 본격적인 정식시즌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총 2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신규 탐험 지역 ‘암흑 사원’의 경우 쉬움, 보통, 어려움의 3개 난이도로 나눠지며 입장 가능한 캐릭터 레벨이 각 난이도마다 다르게 적용된다. 특히 이 지역에서는 강력하고 개성강한 신규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플레이 보상으로 망토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실시간 레이드는 팀으로 구성된 이용자간 협동과 전략이 승패를 가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프리시즌 기간 동안 보내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큰 재미와 혜택을 갖춰 곧 정식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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