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일동제약은 오전 9시14분 현재 4.97%(1800원) 내린 3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일동제약에 대해 실적 개선세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높게 평가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동제약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53.% 늘어난 56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예상치인 71억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며 광고선전비가 예상보다 증가한데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와 내년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비교업체 평균보다 높은 편”이라며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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