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성 기자
등록 :
2015-06-10 13:50

돈 풀리는 속도 빨라져…금리인하 영향 4년9개월 만 최고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돈이 시중에 풀리는 속도가 4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 나타냈다.

한국은행은 10일 발표한 ‘4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 결과, 4월 시중통화량(M2·광의통화)이 2148조1000억원(평잔·원계열 기준)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9.0% 증가했다고 밝혔다.

M2 증가율은 시중에 얼마나 많은 돈이 풀렸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통화지표 중 하나다. 4월 수치가 2010년 7월 9.3%를 기록한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지난해 4월 5.5%에서 5월 6.0%로 뛰었고 8월 7.6%, 11월 8.3%로 가팔라졌다. 올해 들어서는 1·2월 8.0%를 유지하다가 기준금리가 인하한 3월에 8.3%로 상승했다.

지난 달(평잔·계절조정계열 기준)과 비교해도 증가율이 3월 0.9%에서 4월 1.0%로 높아졌다.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전달보다 10조4000억원이나 늘었다. 머니마켓펀드(MMF) 5조1000억원, 요구불예금은 4조5000억원 증가하는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을 중심으로 자금이 늘었다.

한편 경제 주체별로는 보험·증권회사 등 기타 금융기관이 전달보다 9조1000억원, 기업이 8조1000억원 각각 늘었다.

김지성 기자 kjs@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로또리치
배철현의 테마 에세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삼성화재
집 걱정 없눈 세상을 만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52 우리빌딩 6층 | 등록번호 : 서울, 아00528 | 등록일자 : 2005.08 | 제호 : 뉴스웨이 | 발행인 : 김종현
편집인 : 강 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 민 | Tel : 02. 799. 9700 | Fax : 02. 799. 9724 | mail to webmaster@newsway.co.kr
뉴스웨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