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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상처 있는 척 위기 모면···구혜선 ‘의심’

[블러드] 안재현, 상처 있는 척 위기 모면···구혜선 ‘의심’

등록 2015.03.03 22:31

이이슬

  기자

사진 = KBS2 '블러드'사진 = KBS2 '블러드'


'블러드' 안재현이 구혜선에 정체가 노출될 뻔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는 알콜중독증 환자와 대치 중인 유리타(구혜선 분)를 구하려 뛰어든 박지상(안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상은 유리타를 보호하기 위해 뛰어들어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 돌아서는 박지상에게 유리타는 괜찮으냐라고 물으며 그를 붙잡았지만 박지상은 살짝 베인 것 뿐이라며 자신의 상처를 황급히 가렸다.

이에 유리타는 "손 좀 치워봐라. 살이 베이는게 보였는데 뭐가 스친 거냐"라고 그를 걱정했지만 박지상은 별거 아니라며 그녀의 손길을 뿌리친 후 돌아섰다.

이어 그는 자신의 방으로 가 황급히 상처를 닦아냈고 상처가 사라진 것을 확인한 후 다시 마주친 유리타에게 상처가 있는 척 했다.

하지만 리타는 의심을 시작했다. 동료와 대화를 나누던 중 "상처가 벌어져있었는데 바로 아물기 시작했다"며 고개를 갸웃했다.

한편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이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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