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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구당 한달 술값 1만715원 지출

지난해 가구당 한달 술값 1만715원 지출

등록 2014.05.27 10:36

조상은

  기자

지난해 가구당 술값으로 한달에 1만700원 넘게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주류 소비는 1만751원을 기록했다. 이는 통계청의 통계 작성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가구당 월평균 주류 소비는 2003년 6359원, 2004년 7002원, 2009년 8356원, 2010년 9021원, 2011년 9400원, 2012년 9779원, 2013년 1만751원 등 10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최초로 1만원을 넘어선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증가율이 9.9%로 2004년(10.1%) 이후 가장 높았다.

소득 5분위별 월평균 주류 소비 지출은 1분위 7183원, 2분위 1만091원, 3분위 1만1358원, 4분위 1만1954원, 5분위 1만3165원로 나타났다.

술값 지출은 증가한 반면 담배소비는 줄었다. 가구당 월평균 담뱃값 지출은 2006년 2만2062원, 2008년 2만355원, 2010년 1만8501원, 2012년 1만8351원, 2013년 1만7000원대로 매년 감소세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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