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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하늘에 쓰는 편지’

[NW포토]단원고, ‘하늘에 쓰는 편지’

등록 2014.04.19 02:46

수정 2014.04.19 02:57

이수길

  기자

한 학생이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6반교실 문에 18일 오후 한도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이다운 학생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한 학생이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6반교실 문에 18일 오후 한도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이다운 학생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탑승한 세월호가 침몰한지 사흘째인 18일 오후 한도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단원고 2학년 6반 이다운 학생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한편 18일 오후 탑승자와 실종자가 변경발표되어 현재 구조자는 174명, 실종자는 274명, 사망자는 28명으로 조사됐다. 사망자 28명 중18명의 신원만 확인된 상태이다.

이수길 기자 leo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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