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수납시스템 ‘칸칸’ 도입
코오롱글로벌이 서울시 성북구 아리랑로 85 일대에 ‘돈암 코오롱하늘채’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총 629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 59㎡(25가구)·84㎡(223가구)·113㎡(9가구) 등 2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기존 아파트들과 차별화 된 다양한 수납공간과 특화시설을 선보일 예정인 이 단지는 회사가 자체 개발한 ‘칸칸’ 수납시스템 적용된다.
이 단지는 지역 랜드마크인 아리랑시네센터·영화의 거리가 가까운 장점을 살려 ‘컬처라이징’으로 기획됐다. 뮤직사인벤치·뮤직스윙놀이터·그림과 소리로 찾아가는 주차장·라인갤러리 등 다양한 감성 문화 아이템을 단지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또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클라이밍장·청소년 독서실·키즈카페 등이 조성된다.
교통환경도 뛰어난 편으로 4호선 ‘성신여대역’과 우이~신설간 경전철 ‘아리랑고개역(2016년 개통예정·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정릉시장·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이마트 등도 가깝고 인근에 초·중·고·대학교 가 모두 몰려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등 소비자의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한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된다.
청약일정은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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