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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0.1원 내린 1073.6원 마감

[환율 시황]원·달러 환율 0.1원 내린 1073.6원 마감

등록 2013.10.10 16:17

박일경

  기자

원·달러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마감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원 내린 달러당 1073.6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이 차기 의장으로 지명됐다는 소식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전날보다 2.3원 오른 1076.0원에 개장했다.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지며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해 장중 한때 1077.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외국인 주식 관련 자금까지 유입되며 상승폭을 줄인 뒤 달러당 1073원대에서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수 자금이 많이 유입된 것이 환율을 끌어내리는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17분 현재 전일보다 5.01원 내린 100엔당 1097.86원이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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