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신임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23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우리카드 본점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금융 민영화를 조속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내정자는 “최적화된 민영화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 내정자는 이어 “회장에게 집중된 그룹의 권한을 계열사에 골고루 분배해 자율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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