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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 “유럽독주 ‘올 뉴 링컨 MKZ’로 막겠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 “유럽독주 ‘올 뉴 링컨 MKZ’로 막겠다”

등록 2013.05.23 17:49

수정 2013.05.23 17:51

윤경현

  기자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 사진=윤경현 기자 squashkh@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 사진=윤경현 기자 squashkh@

포드코리아는 23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프리미엄 중형 세단 ‘올 뉴 링컨 MKZ’를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올 뉴 링컨 MKZ는 아시아와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 됨과 동시에 시판에 들어간다.

올 뉴 링컨 MKZ는 2012년 북미 오토쇼에 공개됐던 MKZ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반영한 모델로 디자인 테마는 차세대 링컨의 미래 비젼을 제시하는 차량이다.

이날 국내 내수시장에서 유럽차의 비중에 높은데 이에 대한 포드 본사 차원의 대비책은 없냐는 기자의 질문에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미국 본사에서도 유럽산 자동차의 점유율이 높은 것을 알고 있다”면서 “향후 미국 본사 차원에서 전략적인 마케팅을 구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20~30대가 링컨 MKZ에 많은 관심이 높은 것을 알고 있다”며 "링컨을 비롯해 포드의 주력 모델 주 타켓층이 점점 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희 대표는 “올 뉴 링컨 MKZ는 탈 미국 세단을 지향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며 “보면 알겠지만 디자인 예술에 기술의 조합으로 새로운 아름다움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 준다”고 말하며 올 뉴 링컨 MKZ에 강한 자신감을 들어냈다.

올 뉴 링컨 MKZ는 50여명의 디자이너, 장인, 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링컨 디자인스튜디오’에서 내놓은 첫 번째 모델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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