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21℃

  • 인천 18℃

  • 백령 14℃

  • 춘천 22℃

  • 강릉 21℃

  • 청주 23℃

  • 수원 20℃

  • 안동 21℃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0℃

  • 전주 19℃

  • 광주 20℃

  • 목포 17℃

  • 여수 18℃

  • 대구 22℃

  • 울산 17℃

  • 창원 20℃

  • 부산 17℃

  • 제주 16℃

서울 휘발유가격 9개월만에 2000원선 붕괴

서울 휘발유가격 9개월만에 2000원선 붕괴

등록 2013.04.24 15:23

이주현

  기자

서울지역 휘발유 가격이 9개월 만에 200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24일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서울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3.45원 떨어진 ℓ당 1997.16원을 기록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2000원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7월26일 1999.80원을 기록한 이후 9개월 만이다.

지역별로는 충남 1949.21원, 강원 1945.33원, 충북 1938.12원, 경기 1935.43원, 대전 1934.00원, 전남 1930.00원 등이다.

이날 현재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932원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지난달 초 1796.56원까지 올랐던 자동차용 경유도 지금은 작년 7월 수준인 1732.22원까지 빠진 상태다.

업계에서는 최대 석유소비국인 중국의 경기회복이 지체됨에 따라 석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