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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證 "우리금융, 자산건전성 개성 기대감이 긍정적"

유진투자證 "우리금융, 자산건전성 개성 기대감이 긍정적"

등록 2013.04.02 08:11

박지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일 우리금융에 대해 자산건전성 개선 기대감 및 민영화 이슈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인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우리은행의 순이익이 343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비이자이익 흑자전환과 판관비 감소로 전분기대비 89%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비이자이익은 2118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이는 전분기 파생상품평가손실 1300억원과 유가증권감액손실 320억원, 대출채권매각손실 180억원 등의 일회성 요인이 발생했다는 점에 대한 기저효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약점인 자산건전성 우려감이 올해는 크지 않을 전망된다"며 "따라서 하반기 경기회복에 따른 자산건전성 개선 기대감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아직 매각시기와 방법 등이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최근 논의되고 있는 민영화는 과거대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주가에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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