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17℃

  • 인천 14℃

  • 백령 11℃

  • 춘천 17℃

  • 강릉 19℃

  • 청주 18℃

  • 수원 16℃

  • 안동 18℃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7℃

  • 전주 16℃

  • 광주 16℃

  • 목포 15℃

  • 여수 16℃

  • 대구 19℃

  • 울산 15℃

  • 창원 17℃

  • 부산 16℃

  • 제주 16℃

예한별저축銀, 이르면 30일 신한저축銀과 합병

예한별저축銀, 이르면 30일 신한저축銀과 합병

등록 2013.01.23 08:47

임현빈

  기자

예한별저축은행(구 진흥저축은행)이 이르면 다음주 신한금융지주 품으로 들어간다.

22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달 안으로 예한별저축은행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예한별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100%의 지분을 보유·운영하고 있는 가교저축은행이다.

지난 11일 신한금융은 이미 예보와 예한별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맺고 금융위원회에 자회사 편입승인 및 대주주변경 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금융감독원이 최종 심사를 마치고 금융위에 안건을 올리면 다음주 30일 정례회의에서 승인이 이뤄질 전망이다.

신한금융은 금융위 승인이 이뤄지는대로 잔금 지금을 마친 후 예한별저축은행의 해산 및 신한저축은행과의 합병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모든 영업점 및 내부 비품은 물론 고용승계도 100% 이뤄진다.

지난해 11월 가교저축은행으로 넘어가면서 구 진흥저축은행 직원들은 1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최소한 올해 11월까지는 임기가 보장된다.

한편 예한별저축은행은 서울 삼성동 본점을 포함해 서울 5곳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총 56명의 임직원이 근무 하고 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