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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에너지 외교강화' 공관 20명 전면 재배치

외교부 `에너지 외교강화' 공관 20명 전면 재배치

등록 2008.07.16 13:35

유성원

  기자

【서울=뉴스웨이 유성원 기자】외교통상부는 15일 에너지 외교 강화를 위해 신설된 6개 에너지 공관인 콩고민주공화국, 카메룬, 키르기스스탄, 러이사 이르쿠츠크, 트리니다드토바고, 주볼리비아 등에 미국, 유엔, 오스트리아,제네바, OECD 대표부 등 선진국에 근무하는 중견 외교관 20여명의 에너지 공관으로 전환배치 한다" 고 밝혔다.

이같은 이유는 "'에너지 외교강화' 라는 중점 외교목표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오는 8월 정기인사까지 역량과 경험을 갖춘 중견 외교관들을 배치하게 됐다" 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6개 신설 에너지 공관에 인력을 별도로 증원하여 배치할 필요 없이 본부 및 선진국에 근무하는 외교관들을 전환배치 함에 따라 외교인력의 활용도를 제고하는데 기대할 것을 보인다.

또 외교부는 "영국,캐나다 등 일부 대사관과 시카고, 토론토, 몬트리올 등 일부 총영사관 인력을 감축하여 에너지 공관으로 전환 배치 할 것" 이라며 "외교 인력 재배치는 에너지 외교 공관에 대한 주재관 재배치 등과 병행하여 추진 함에따라 우리 정부의 에너지 외교 인프라를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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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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