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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지난해 순익 860억원···전년 대비 94% ↓
새마을금고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PF(프로잭트파이낸싱)대출 부실 우려에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까지 겪으면서 건전성이 낮아진 영향이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전국 1288개 새마을금고에 대한 2023년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새마을금고의 지난해 순이익은 860억원으로 전년 말(1조5573억원)대비 94.47% 줄었다. 다만 지난해 상반기 1236억원(손실) 대비해 이익 전환했다. 행안부는 "지난해 상반기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