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공산후조리원의 ‘산모들’, ‘친정집 보다’더 ‘좋아요’
최근 해남군에 개원한 전남 1호 공공산후조리원이 농어촌 지역 출산 가정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고 있다.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공공산후조리원 10실의 입원실이 일찌감치 만실이 된 상태로 오는 11월까지 예약이 완료돼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현재 해남뿐 아니라 완도, 진도, 구례 등 인근의 산모와 신생아들이 입실한 가운데 전남 전역에서 출산을 앞둔 산모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의 인기는 대도시 산후조리원 못지않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