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도급 부조리신고 5년간 1378건
서울시는 하도급 부조리센터가 지난 5년간 1378건의 신고를 받아 건설현장 하도급 체불금 총 203억원을 해결했다고 9일 밝혔다.2011년 출범한 하도급 부조리센터는 서울시 본부·사업소·자치구 등 총 34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건설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을’의 권익을 보호하고 장비·자재대금·근로자 임금 체불·공사대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됐다.센터가 개설된 초기 연간 300건 이상을 웃돌던 신고 건수는 2013년 이후부터 200건대로 줄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