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 포스코플랜텍 정리해고 관련 말 아껴
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자회사 포스코플랜텍의 정리해고와 관련해 말을 아꼈다. 26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5년 제1회 철강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권오준 회장은 포스코플랜텍 정리해고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은 철강협회 총회이기 때문에 포스코와 관련된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며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포스코는 자회사 포스코플랜텍이 누적된 적자로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직원의 30% 정도를 감축한다. 이에 따라 포항 본사와 울산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