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팔당호 녹조발생 차단 위한 개인 오수처리시설 점검
경기도는 팔당호 녹조발생 차단을 위해 관리가 취약한 개인 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수자원본부에 따르면 도는 오는 29일까지 도와 시·군 담당자, 환경단체 관계자 69명 31개조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팔당상류지역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을 비롯한 경기전역 1,200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에 나선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축물 내 오수처리를 위한 시설로 1일 처리능력 50㎥을 기준으로 소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