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오뚜기, 진도군청에 컵라면 9300개 지원

오뚜기는 18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 라면을 지원하고 회사의 주요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오뚜기는 사고현장에 인접한 순천지점을 통해 진도군청에 컵라면 9300개(진라면 컵 4500개, 참깨라면 컵 4800개)를 지원한다. 또 다음 달 10일에 개최되는 ‘제19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과 오는 25일에 열리는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 등 회사의 사내외 주요행사를 연기한다.오뚜기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점서 컵라면 판다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점에서는 그간 식당 매출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 운영업체에서 컵라면 판매를 막아왔다. 그러나 앞으로 대부분 휴게소에서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 먹을 수 있게 됐다.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협의해 지난달 하순부터 휴게소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팔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체 176개 휴게소에서 컵라면을 취급하는 매장이 158곳까지 늘어 10곳 중 9곳에서 컵라면을 살 수 있다.한 달 전만 해도 컵라면을 파는 고속

CU, 새 컵라면 시리즈 ‘너와 함께 라면’ 시리즈 론칭

편의점 CU(씨유)가 새로운 1000원짜리 컵라면 시리즈 ‘너와 함께 라면’을 선보인다.BGF리테일은 CU가 8일부터 자체 브랜드(PB) 신제품 ‘너와 함께 라면’ 컵라면 시리즈를 새롭게 론칭하고, ‘마늘라볶이’와 ‘얼큰참깨’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들 라면은 불황 속 소비자들의 경제적 소비를 돕기 위해 종류에 상관없이 해당 상품을 2개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너와 함께 라면’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둘이 합치면 저렴한 가격으

농심 컵라면 '대박 겨울특수' 월 매출 400억원 돌파

농심 컵라면이 겨울 스키 시즌 특수를 맞아 월 매출이 400억원대를 넘어섰다.농심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 컵라면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겨울 레포츠 특수에 힘입어 컵라면 매출이 410억원 수준에 이르렀다고 14일 밝혔다. 농심 컵라면의 월 매출이 4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창사 이래 최초 기록이다.특히, 12월 매출액 410억원은 여름 성수기 매출보다도 15% 가량 높은 수치여서 컵라면이 겨울 레포츠와 궁합이 맞는 먹을거리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