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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보트 검색결과

[총 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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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결전의 날'···박찬구 회장에 실리는 힘

[2022 주총]금호석유 '결전의 날'···박찬구 회장에 실리는 힘

'2차 조카의 난'이 발발한 금호석유화학이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박찬구 회장과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는 그룹 경영권을 놓고 치열한 표대결에 나서게 된다. 2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사측 편에 서기로 결정한 만큼, 박 회장 측이 우위를 점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금호석화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안과 사외이사 선임안 등을 놓고 표결을 실시한다. 통상 분쟁 이슈가 없는 기업의

반도건설, 한진칼 표대결서 'KCGI 편' 안들었다

[2022 주총]반도건설, 한진칼 표대결서 'KCGI 편' 안들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주사 한진칼 경영권 방어전을 완벽하게 치뤘다.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는 사외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등 주주제안으로 현 경영진을 압박했지만, 단 한 건의 안건도 가결시키지 못했다. 눈여겨 볼 점은 캐스팅보트를 쥔 산업은행과 반도건설의 표심이다. 산은은 조 회장 측과 동일한 의결권을 행사한 반면, 과거 KCGI와 연합 전선을 구축한 반도건설은 KCGI측 안건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한진칼은 23일 오전 제9기

한진칼 분쟁, ‘캐스팅보트’ 쥔 16%가 가른다

한진칼 분쟁, ‘캐스팅보트’ 쥔 16%가 가른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오는 3월 열리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맞붙는다. 현재 양 사 우호지분율은 조 회장 측 33.45%, 조 전 부사장 측 31.98%로 박빙이다. 시장에서는 국민연금을 비롯한 5% 미만 주주들의 표심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6일 재계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한진칼 주총 참석률은 9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기준 참석률은 77.18%였다. 이 중 최대주주와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실권 쥔 이명희 고문, 조현아 손 들어줬나?

[한진家 남매분쟁③]실권 쥔 이명희 고문, 조현아 손 들어줬나?

고(故) 조양호 전 회장 첫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둘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갈등이 불거졌다. 가족간 싸움이 확대 조짐을 보이면서 조 전 회장 부인이자 3남매 모친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이 어떤 노선을 취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진그룹 오너일가는 조 전 회장이 소유하던 지분을 법정 비율(배우자 1.5 대 자녀 1인당 1)대로 상속받았다. 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지분은 조 회장 6.52%, 조 전 부사장 6.49%, 조현민 한진칼 전무 6.47%

안철수 ‘마이웨이’, 입법 권력지도 재편

안철수 ‘마이웨이’, 입법 권력지도 재편

국민의당이 창당 2개월 만에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녹색바람'을 일으키며 제3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역구 26석과 비례대표 12석 총 38석을 얻어 국회 내 원내교섭단체가 됐다.3당 체제는 20년 전 15대 국회 이후 처음이다. 3당 체제가 형성되면서 입법 권력도 재편될 전망이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으로 대변되는 양당 체제에서 대립을 반복하며 보여준 ‘식물국회’, ‘파탄국회’ 등의 후진적 모습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정치권은 내다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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