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양 이랜드 부회장 “랜섬웨어 공격협박에 금전협상 절대 없다”
최종양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최근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해커 협박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27일 밝혔다. 최 부회장은 이날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아무리 어렵더라도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최근 그룹에 가해진 랜섬웨어 테러로 인해 누구보다도 직원들이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어려운 상황 중에도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