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코픽스 3달 연속 하락···주담대 변동금리 더 내린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변동금리를 산정하는 지표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세 달 연속 하락했다. 은행권 예금금리 등 시장금리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2월 코픽스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62%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 세 달 연속 하락이다. 코픽스는 지난해 11월까지 세 달 연속 상승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하락세로 전환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81%로 전월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