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수마을,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추진
9년간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성북구 삼성동 장수마을이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서울시는 2일 장수마을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하고 작년 5월부터 주민 등과 함께 수립해온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계획안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장수마을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계획안은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기반시설 설치 및 가로환경개선 ▲마을 풍경 만들기 ▲노후·불량 주택 정비 지원 ▲CCTV 설치 등 안전 및 방재환경 조성 등이다. 시는 마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