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오후 들어 정체 완화···서울→부산 5시간
추석 연휴 첫날인 26일 아침부터 정오까지 귀성 차량이 몰리며 전국 고속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으나 오후 들어 정체가 눈에 띄게 풀리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까지 100㎞가 넘는 정체 구간이 발생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오후 2시 현재 42㎞ 정도로 정체 구간이 줄었다. 다만 안성분기점→안성나들목, 천안분기점→천안휴게소, 청주분기점→비룡분기점 등은 여전히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는 상태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발안나들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