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어음 발행 전년보다 42% 증가
지난해 전자어음 발행이 전년보다 42.3% 증가했다. 매년 전자어음이 차지하는 비율이 늘고 있어 전체 약속어음 교환액도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내놓은 '2012년 전자어음 이용현황'에 따르면 작년 전자어음 발행실적은 149만건으로 일평균 5998건에 달했다. 발행액도 전체 132조244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만6000건이 늘면서 액수도 39조3377억원 증가했다. 할인 규모도 커졌다. 작년 은행을 통한 전자어음 할인규모는 34만9000건으로 총 21조886억원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