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전원주 “며느리 앞에서 바람 핀 아들 감싸준 적 있어”···무슨 사연?

배우 전원주가 과거 아들의 외도를 모른 척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전원주는 지난 7월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 "과거 방송 때문에 집에 늦게 들어간 적이 있다. 그런데 내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며 나의 친정 어머니가 멱살을 붙잡고 있더라"고 말했다.전원주는 "엄마가 남편에게 '자네가 그럴 수 있나'라고 하는데, 나는 자초지종을 전혀 몰랐다"며 "그래서 '엄마, 왜 내가 사는 남자한테 이렇게 달려들어?'라고 따졌다"고 말했다.이어 "정말 그때는 아무것도

[딱 너 같은 딸] 전원주, 응급실行···“늙은이가 죽어야지”

‘딱 너 같은 딸’ 전원주가 응급실에 실려갔다.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마정기(길용우 분)가 어머니 말년(전원주 분)이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전화를 받고 한 걸음에 병원으로 달려갔다.말년은 응급실에 누운 채 소식을 듣고 달려온 마정기를 포함한 자식들에게 “얘들아. 내가 아무래도 죽을 때가 된 것 같구나. 늙은이가 죽어야지”라며 “잘들 살아야 한다”라는 말을 남기고 기절하는 듯 했다. 이윽고 곧바로 눈을 뜬 말

전원주, ‘황금거탑’ 전격 합류 “농촌 시월드 제대로 보여주겠다”

배우 전원주가 tvN 농디컬 드라마 ‘황금거탑’에 전격 합류했다. 전원주는 27일 밤 11시에 방송될 ‘황금거탑’에서 거탑마을 슈퍼마켓 주인 백봉기의 어머니이자 구잘의 시어머니로 전격 등장한다. 추석을 앞두고 아들의 집을 방문한 전원주는 외국인 며느리에 잡혀 사는 백봉기의 모습에 분노하고, 며느리 구잘을 강하게 몰아붙이며 시집살이를 예고한다.호쾌한 웃음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사랑 받아 온 전원주가 이끄는 농촌 시월드는 ‘황금거탑’에

전원주씨 부군상, 네티즌 애도 이어져

배우 전원주(73)씨의 남편 임진호씨 별세 소식에 “TV에서 다정한 모습 봤는데”라며 안타까워하는 네티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전원주(73)씨 남편 임진호씨가 31일 서울시 성북구 소재 고려대학교 안안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7세.전원주 부군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스 댓글을 통해 “전원주씨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V에서 다정한 두 분의 모습을 봤는데 전원주씨 힘내세요”, “좋은 곳으로 가세요”, “하늘나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