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회장 "전산사태 송구··· 보안 강화하겠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20일 발생한 신한은행 전산 마비 사태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한 회장은 28일 오전 10시 신한은행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주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고 말했다.이어 "사고 발생 후 1시간 30분 만에 정상화를 시켰고 데이터 손실과 정보 유출이 없었다는 점에서 일단은 안심하셔도 된다"며 "보안 시스템을 더 강화해 이 같은 공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이어진 주총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