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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계획 검색결과

[총 1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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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탈출 비결은 과감한 변화와 혁신

벼랑 끝 탈출 비결은 과감한 변화와 혁신

해운업 전문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는 현대그룹이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새로운 살 길을 모색하고 있다.대한민국 최대 재벌이라는 영화를 누렸던 과거에 비해 규모는 훨씬 줄어들었다. 그러나 국내 유수의 선사인 현대상선과 엘리베이터업계의 거목인 현대엘리베이터, 대북사업의 보루인 현대아산 등을 앞세워 효율성 위주의 경영으로 권토중래(捲土重來)를 꿈꾸고 있다.◇변화의 역사 現代 68년 = 현대그룹은 지난 1947년 고 아산 정주영 창업주의 창업 이

현정은 리더십이 살렸다

현정은 리더십이 살렸다

‘왕년의 호랑이’ 현대그룹이 재기를 향한 뱃고동을 울리기 시작했다. 지난 1년여 간의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명성 재건을 향한 순항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현대그룹은 지난 2013년 12월 총 규모 3조3000억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내놨다. 당장의 유동성 위기가 도래한 것은 아니었지만 잠재적인 유동성 위기 요소를 없애고 시장의 불안 심리를 일소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였다.현대그룹의 자구계획은 시장의 예측과 달리 매우 파격적이

현대상선, 美 컨테이너 터미널 2곳 유동화···1500억원 조달

현대상선, 美 컨테이너 터미널 2곳 유동화···1500억원 조달

현대상선이 해외 컨테이너 터미널 지분 매각을 통해 약 1500억원의 현금을 조달했다.현대상선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컨테이너 터미널인 CUT(California United Terminals)와 타코마 소재 컨테이너 터미널 WUT(Washington United Terminals)의 지분을 유동화해 약 1억4000만달러(한화 약 1500억원)를 조달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CUT와 WUT의 지분 100%를 보유한 현대상선 미국법인 HMMA가 발행하는 전환우선주 인수 우선협상자로 미국 내 사모펀드 린지골드버그를 선

현대그룹 “반얀트리 호텔 매각 방침 변함 없다”

현대그룹 “반얀트리 호텔 매각 방침 변함 없다”

현대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 남산 자락의 6성급 특급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의 매각 문제를 두고 호권핑 반얀트리홀딩스 회장과 현대그룹의 말이 엇갈리고 있다.호 회장은 7일 서울 반얀트리에서 열린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6일 현정은 회장을 만났는데 현 회장이 호텔 운영이 최대한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며 “현대그룹의 지원 약속 언급을 미뤄볼 때 호텔 매각 의지는 없는 것 같다”

현대상선, 1170억원 규모 외자 유치···자구안 졸업 가시화

현대상선, 1170억원 규모 외자 유치···자구안 졸업 가시화

현대상선이 올해 상·하반기 2차에 걸쳐 1170억원의 외자를 유치해 자구안 졸업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현대상선은 사모펀드인 ‘마켓 밴티지 리미티드’와 지난 6월 이미 합의한 MOU를 근거로 전환우선주 619만4000주를 주당 9690원에 600억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지난 6월 1차로 전환우선주 681만주를 주당 8370원에 570억원 규모로 발행한 바 있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마켓 밴티지 리미티드와 두 차례에 걸쳐 1170억원의 외자 유치를

한진그룹, 에쓰오일 지분 매각···자구책 성취도 80%대 돌파

한진그룹, 에쓰오일 지분 매각···자구책 성취도 80%대 돌파

한진그룹의 자구계획에서 가장 큰 축을 차지했던 에쓰오일 지분 매각 작업과 한진해운 전용사업부의 매각 작업이 완료됐다.한진그룹은 2일 대한항공의 자회사 한진에너지가 보유했던 에쓰오일의 지분 전량(3198만3586주)을 에쓰오일 최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AOC)에 처분했다고 밝혔다.한진에너지가 에쓰오일 지분 처분을 통해 얻는 현금은 약 1조9830억원에 이른다. 당초 계획했던 금액 수준인 2조2000억원에는 약간 못 미친다. 이는 원-달러 환율 약세로 인

현대그룹, ‘재산 신탁 방식’으로 현대증권 연내 매각키로

현대그룹, ‘재산 신탁 방식’으로 현대증권 연내 매각키로

현대그룹이 현대증권 등 3개 금융 계열사를 재산 신탁 방식에 의해 올해 안에 매각키로 결정했다.현대그룹은 주채권은행인 KDB한국산업은행과 함께 현대증권 등 금융 3사를 재산 신탁 방식으로 연내 매각키로 협의를 마치고 산업은행 인수합병부와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1차로 현대상선에 2000억원의 현금을 지원했다. 현대상선은 우선 보유하고 있는 현대증권 지분 총 22.4% 중 일부인 14.9%를 신탁회사에 신탁하고 신탁회사는 이를 근

몸집 줄이기 나선 현대상선,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몸집 줄이기 나선 현대상선,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이 ‘부문제’ 폐지와 조직의 슬림화를 뼈대로 한 대대적 조직 개편을 통해 경영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현대상선은 현재 3부문 13본부 2담당 1지사 형태의 국내 조직을 7총괄 2센터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CEO 산하에 있던 기획·지원부문과 컨테이너 사업 부문, 벌크사업 부문은 폐지되고 미주·구주·동서남아·중국 등 4개 해외 본부는 영업총괄 산하 부서로 편입된다.7개로 편성된 업무별 총괄에는 혁신·전략총괄을

현대상선, 신한금융지주 주식 전량 매각···재무개선 가속화

현대상선, 신한금융지주 주식 전량 매각···재무개선 가속화

잠재적인 유동성 위기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해 말 각종 유가증권 등 자산 매각 계획을 밝힌 현대상선이 신한금융지주 주식을 전량 매각키로 했다.현대상선은 14일 자사가 보유한 신한금융지주 주식 전량(208만4344주)을 오는 7월 13일 안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상선이 신한금융지주 주식 매각을 통해 얻게 되는 현금은 930억6600여만원 상당이다.현대그룹은 지난해 12월 22일 총 3조3400억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발표하면서 현대증권 등 금융

현대그룹의 통 큰 결단, ‘현대號 부활’ 기틀 될까

현대그룹의 통 큰 결단, ‘현대號 부활’ 기틀 될까

현대그룹이 시장의 당초 기대보다 훨씬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내놨다. 핵심 사업인 금융업을 포기하는 대신 회사의 미래 금고를 먼저 채우겠다는 통 큰 결단이 돋보이는 부분이다.현대그룹은 22일 시장 일각에서 불거지고 있는 유동성 위기 논란을 선제적으로 불식시키기 위해 현대증권 등 금융업 3개 계열사를 팔고 현대상선의 비주력 자산과 남산 반얀트리호텔 등을 매각해 총 3조3000억원의 현금을 조달하겠다는 자구계획을 내놨다.현대그룹은 자구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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