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하온’ 발대식 개최...몽골로 봉사활동 떠나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14일 해외봉사단 ‘인하온’ 발대식을 갖고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로 봉사활동을 떠난다고 밝혔다. 바가노르구는 탄광 도시로 인하대와 깊은 인연이 있는 지역이다. 대한항공은 이곳에서 2004년부터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금까지 12만 5천여 그루를 심어 그 규모만도 44헥타르에 이른다. 지난 5월 대한항공 임직원 120명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단풍나무 5천 그루를 심었다. 인하대병원은 2009년부터 이곳 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