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인터넷은행3사, 올해 상반기 이자로만 1조원 벌었다···'이자장사' 지적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올해 상반기 이자수익이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인터넷은행 3사의 이자이익은 9832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별로는 카카오뱅크가 5297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토스뱅크 2438억원, 케이뱅크 2097억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은행 3사의 이자이익은 2021년 하반기 4657억원, 2022년 상반기 6160억원, 2022년 하반기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