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까톡]이동걸 산은 회장, “직원비리 관용은 없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비리문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 나왔다. 최근 디지텍시스템 비리대출 문제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이모(49) 팀장에 대해 ‘관용은 없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12일 산업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걸 회장은 최근 행내 회의자리에서 “비리문제에 대해서는 관용을 베풀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산업은행 관계자는 “이 회장이 여신심사를 철저히 하고도 부실 대출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관용을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