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태풍 피해 입은 베트남에 의류·학용품 지원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이 강력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중부지역에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부산은행은 31일 부산에 위치한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연수 중인 신입직원 70여명과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200여명, 대학생홍보대사 30여명 등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지역에 보낼 물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 지원되는 물품은 지난 여름한철 부산은행 임직원들의 근무복장으로 활용했던 의류 1만 벌로 세탁 및 재포장해 수혜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