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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경제활성화 대책]서민 체감물가 안정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

정부가 서민 체감물가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새 경제팀 경제정책운용방향(안)’에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서민 체감물가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축산물 등 서민생활 민감품목에 대한 가격안정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추진하고, 유통구조 개선은 ‘관리→시장기능 활용’을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가계통신 부담 경감을 위

[하반기 경제전망]물가 잡아 민생부담 완화···유통구조,공공요금제 손질

정부가 민생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통구조·공공요금제를 손질하기로 했다. 정부는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내달 중 마련하고 오는 9월 공산품 유통구조 개선, 11월에는 대형할인점 등 유통업계의 경쟁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에너지분야에서는 오는 10월까지 에너지 산업분야의 진입장벽을 완화하기로 했다. 에너지 부문에 경쟁을 유도해 가격을 낮추는 방안도 추진된다. 규제가 심했던 주류 산업에 대해서는 연내에 진입장벽 완화

"전통시장 농축산물 유통비용 가격의 43.4%"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통시장의 구조 개편이 시급하다는 정부의 용역 조사 결과가 나왔다.17일 연세대 산학협력단(책임교수 오세조)이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유통산업 구조개선을 통한 물가안정방안 연구'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유통비용은 평균 소비자가의 43.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협력단은 소비자 지불가격을 100으로 놓았을 때 농가가 가져가는 비용은 이 가운데 56.6,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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