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산 둘레길 자투리 공간, 자연친화적 흙길 2.3km 조성”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월미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하고자 월미산 둘레길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흙길 2.3km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흙길 조성과 함께 이용객들이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산책로 조성을 위해 흙길 주변에 산수국 약 7천 그루도 식재했으며 월미공원의 사계, 식물, 새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둘레길 숲속 갤러리도 운영할 계획이다. 흙길은 아스콘포장보다 충격 흡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