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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검색결과

[총 1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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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둔화·고금리 장기화에···4대 금융 회수 포기한 대출 2조원 육박

금융일반

경기 둔화·고금리 장기화에···4대 금융 회수 포기한 대출 2조원 육박

경기 침체로 인한 취약 차주들의 자산 건전성 악화에 국내 4대 금융그룹이 사실상 포기한 대출 채권 규모가 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의 지난해 말 기준 추정손실을 총 1조966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2년 말 1조3212억원 대비 48.8%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각 사별로 살펴보면 KB금융의 추정손실 규모는 2022년 말 2123억원에서 지난해 말 3926억원으로 84.9% 증가했으며 같은

국내 5대 금융그룹, 해외 부동산 투자로 1조 손실 기록

은행

국내 5대 금융그룹, 해외 부동산 투자로 1조 손실 기록

국내 5대 금융그룹이 해외 부동산 투자로 1조가 넘는 평가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18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을 통해 입수해 전수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5대 금융그룹(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해외 부동산 투자는 총 782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그룹이 자체 집행한 투자로, 전체 원금은 20조386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 원금 규모는 하나금융이 6조245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KB금융이 5조

취임 첫 연간 성적표 받아든 금융지주 회장들···KB '활짝' 신한·하나 '소소' 우리 '침울'

금융일반

취임 첫 연간 성적표 받아든 금융지주 회장들···KB '활짝' 신한·하나 '소소' 우리 '침울'

올해부터 금융지주사를 이끌게 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곧 연간 성적표를 받게 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해 4대 금융지주 회장 중 올해 유일한 2년차다. 주요 금융그룹은 대부분 전년 대비 올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단 우리금융의 경우 우리은행의 부진으로 나홀로 웃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가장 분위기가 좋은 곳은 올해 사상 첫 연간 순이익 5조

삼성, 4대 은행과 SSAFY 지원 업무 협약···'상생 선순환'

전기·전자

삼성, 4대 은행과 SSAFY 지원 업무 협약···'상생 선순환'

삼성과 4대 은행이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삼성과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이하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SAFY는 삼성이 국내 소프트웨어(SW)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육생들에게 매월 100만

금융지주 빅4 '슈퍼 주총' 관전 포인트

은행

금융지주 빅4 '슈퍼 주총' 관전 포인트

올해도 4대 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가 같은 날 열리며 '슈퍼 주총 데이'를 피할 수 없게 됐다. 24일 신한금융지주 주총을 시작으로 25일 KB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의 주총이 한 날 열리게 됐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주총 주요 안건은 회장 선임과 사외이사 선임 등이다.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0여년 만에 바뀌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렌드에 맞춰 여성 사외이사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KB노동조합의 사외이사 추천 안건이 통과

5대 은행, 오스템임플란트 펀드 판매 중단···“소비자 보호 우선”(종합)

은행

5대 은행, 오스템임플란트 펀드 판매 중단···“소비자 보호 우선”(종합)

국내 5대 시중은행이 1800억원 횡령 사태로 주식 거래가 중단된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 판매 중단에 나섰다.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달라지면서 발 빠르게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해 SC제일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도 곧바로 안내 문자를 보내거나 판매 중단에 참여하면서 오스템임플란트가 촉발한 사태는 증권가를 포함한 금융권 전반의 펀드 판매

‘징계 취소 소송’ 손태승·함영주, ‘소비자 구제’ 효과 볼까

은행

[금융CEO 제재 감경]‘징계 취소 소송’ 손태승·함영주, ‘소비자 구제’ 효과 볼까

‘라임 사태’ 최고경영자(CEO) 징계 수위가 모두 한 단계씩 낮아졌다.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피해 회복 노력 여부’를 징계 감경 사유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결정이 DLF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금감원은 지난 22일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위)를 열고 라임 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 진옥동 신한은행장에 대해 ‘주의적 경고’를

미국 유엔대사 “北 핵실험, 우리의 인내에 한계있다”

미국 유엔대사 “北 핵실험, 우리의 인내에 한계있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북한의 제6차 핵실험에 대해 “전쟁은 결코 미국이 원하는 것이 아니며, 지금도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우리의 인내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헤일리 대사는 현지시간 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소집된 안보리 회의에서 발언을 통해 “북한 김정은이 전쟁을 구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헤일리 대사는 “지난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 이후 북한에 대한 점진적인 제재는

은행권, 계좌이동제發 ‘틈새시장’ 잡기 총력전

은행권, 계좌이동제發 ‘틈새시장’ 잡기 총력전

시중은행들이 올해 계좌이동제가 본격화되면서 이색상품 개발, 농구단 마케팅 등으로 틈새시장 공략에 분주하다.KEB하나은행은 지난 6일 쇼핑몰 사업자 전용 자금관리 서비스인 ‘1Q CMS 쇼핑몰’을 출시한데 이어 12일 신용카드 가맹점주인 개인사업자를 위한 ‘사업자우대 신용대출’를 잇달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1Q CMS 쇼핑몰은 쇼핑몰 사업자가 판매하는 모든 쇼핑몰에 대한 매출 관리와 기간별 매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업자우대 신

신한금융, 당기순익 2조824억 지주 중 1위···SC만 적자

신한금융, 당기순익 2조824억 지주 중 1위···SC만 적자

지난해 금융지주의 손익 상황과 자산건전성 등이 전년 말과 비교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우리·산은·씨티지주 해산으로 전체 규모는 줄어들었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은행지주회사 연결총자산은 1499조900억원으로 전년말(1904조2000억원)보다 21.2%(404조3000억원) 줄었다.이는 지난해 해산한 3개 지주(우리·산은·씨티)가 집계대상에서 제외된데 주로 기인했다. 8개 은행지주사 연결총자산은 신규 자회사 편입 등으로 전년 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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