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축구로 한·일 우정의 징검다리 놓다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일본 오사카 오테몬가쿠인대학과 축구 경기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는 등 국제교류에 나서고 있다. 대학의 국제교류가 대개 학술정보와 교수·학생 상호 파견 방식이고, 국가대표팀 승선이 아니면 국제적인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제한적인 스포츠계 풍토를 감안하면 광주대와 오테몬가쿠인대가 축구를 통해 우호증진과 국제교류를 강화하는 것은 혁신에 가깝다는 평가다. 광주대는 자매결연한 오테몬가쿠인대학 축구부 선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