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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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검색결과

[총 1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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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풍과 '황산취급 대행' 계약도 종료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영풍과 '황산취급 대행' 계약도 종료

고려아연이 6월 30일로 만료되는 영풍과의 '황산취급 대행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취급대행 계약을 종료하기로 한 황산은 아연을 제련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로 독성이 강한 유해화학물질이다. 현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0기의 황산탱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풍의 석포제련소가 보내는 40만 톤(23년 기준)을 포함해 연간 160만 톤의 황산을 처리하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당사 배출량 외에

고려아연, 영풍과 공동구매·공동영업 계약 종료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영풍과 공동구매·공동영업 계약 종료

고려아연이 영풍과 진행해 온 '원료 공동구매·공동영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고려아연은 그동안 영풍과 아연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원료 구매와 제품 판매 과정에서 공동계약을 체결해 왔으나, 계약 만료에 맞춰 이를 종료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향후 원료구매 및 제품판매와 관련해 각 거래처와 개별적인 협상 및 계약을 통해 사업을 영위해 나갈 예정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최근 비철금속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원료수급과

고려아연 "영풍 아연 감산 시 내수판매 우선"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영풍 아연 감산 시 내수판매 우선"

고려아연이 경영권 분쟁 중인 영풍의 공장 가동 제한에 따른 아연 내수 공급 부족 사태를 막기 위해 생산제품의 판매 우선순위를 국내에 두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각)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영풍이 아연 생산을 감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국내 2위 아연 생산업체인 영풍은 40만t의 석포제련소 아연 생산량을 약 80% 수준으로 줄였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한국은

고려아연, 영풍과 '한집살이' 끝···종로로 본사 이전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영풍과 '한집살이' 끝···종로로 본사 이전

고려아연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종로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고려아연은 트로이카 드라이브로 상징되는 핵심가치와 미래비전을 담아 새로운 오피스에서 새로운 50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최근 경영권 갈등을 빚는 최대주주 영풍과 '불편한 동거'를 끝내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기존 논현동 사옥을 떠난 고려아연의 새 본사는 종로에 위치한 그랑서울빌딩이다. 4월말까

계속되는 영풍의 '몽니'···갈 길 바쁜 고려아연, '신사업 어떡해'

중공업·방산

계속되는 영풍의 '몽니'···갈 길 바쁜 고려아연, '신사업 어떡해'

'한 지붕 두 가족' 고려아연과 영풍의 내부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사상 첫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지 단 하루 만에 양 가문의 갈등은 소송전으로까지 확대됐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풍은 지난해 9월 13일 고려아연과 현대자동차의 해외합작법인인 HMG글로벌간 이뤄진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신주발행을 무효로 해달라며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해외법인 HMG글로벌을 통해 약 5272억원

'고려아연 vs 영풍' 표대결···사실상 최윤범 회장 '판정승'(종합)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vs 영풍' 표대결···사실상 최윤범 회장 '판정승'(종합)

75년간 동업 관계를 이어오던 고려아연과 영풍의 사상 첫 주주총회 표대결은 '무승부'로 끝이 났다. 핵심 안건이었던 배당과 정관 변경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장형진 영풍 고문 측이 한 번씩 승기를 잡았다. 이번 사건으로 3세 경영을 시작으로 균열을 보이던 두 가문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향후 경영권을 둘러싼 지분 경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상 첫 표 대결…배당안 '가결'·정관 변경안 '부결' 고려아연은 19일 서울 강남구 논

'고려아연vs영풍' 표 대결···배당 '의결'·정관 변경 '부결'

중공업·방산

'고려아연vs영풍' 표 대결···배당 '의결'·정관 변경 '부결'

75년간 동업을 이어온 고려아연과 영풍이 19일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처음으로 표 대결을 벌였다. 배당 안건에서는 최윤범 회장이 승기를 잡았으나, 특별결의가 필요한 정관 변경 안건은 부결됐다. 고려아연은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풍빌딩 별관 6층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1호 의안인 결산 배당 5000원이 포함된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승인의 건'이 참석 주식수의 62.74%의 찬

글래스루이스 이어 ESG기준원도 고려아연 배당·정관안 '모두 찬성'

중공업·방산

글래스루이스 이어 ESG기준원도 고려아연 배당·정관안 '모두 찬성'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에 이어 국내 의결권 자문사 한국ESG기준원도 영풍과 표 대결을 앞둔 고려아연의 손을 들어줬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은 고려아연의 결산 배당을 5000원으로 상정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1호 의안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승인의 건'에 찬성했다. 또한 정관변경이 포함한 제2-2호 의안 '주식발행 및 배정 표준정관 반영' 역시 찬성 의견을 권고했다. 이 두 안건은 고려아연 주

금 가는 75년 동업···최윤범·장형진, 경영권 분쟁 '동상이몽'

재계

금 가는 75년 동업···최윤범·장형진, 경영권 분쟁 '동상이몽'

75년간 동업 관계를 이어오던 고려아연과 영풍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3세 경영을 시작으로 균열을 보이던 두 일가의 갈등은 수면 위로 드러났고 처음으로 주주총회 표 대결을 예고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이 최대 주주인 영풍과 정관 변경, 배당결의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장형진 영풍 고문이 내달 19일 열리는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표 대결을 예고하면서 경쟁적으로 지분 확대에

고려아연, 지분 경쟁 본격화···결국 계열분리 가나

고려아연, 지분 경쟁 본격화···결국 계열분리 가나

최근 영풍그룹 내 두 가문이 고려아연을 두고 지분 경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주가는 약세장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고려아연은 전거래일 대비 6000원(-0.97%) 하락한 61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려아연은 지난 8월 29일부터 사흘 동안 14% 이상 주가가 급등했으나 최근 3거래일 연 하락 마감했다. 현 주가는 올해 저점(45만원) 대비 37% 넘게 뛰어오른 상태다. 이같은 급등세는 영풍그룹 내 고려아연과 ㈜영풍의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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