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넘긴 ‘서울 아파트시장’ 장기 상승추세엔 ‘신중론’
계절적 요인, 정책 공백 등으로 전달 극심한 거래 가뭄을 겪었던 서울 아파트시장이 2월에 다소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부동산114와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18일 기준 881건으로 집계됐다.아직 전달의 1174건보다는 적지만 설 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었고 영업일수가 남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악의 상황은 벗어날 것으로 여겨진다. 지난 달 서울 아파트시장 거래는 2006년 이후 가장 적었고 가격도 최